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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 칼럼] 대통령의 생각이 안 바뀌면 부동산 안정도 없다
이철호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4번째 부동산 대책이자 전세대책은 진선미 의원·김어준 씨 등의 막말 물타기로 끝나는 조짐이다. 진보 언론들도 이미 실패를 예감하는 눈치다. 경향신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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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새 위원장에 45세 최연소 전희영…"젊은 노조 만들 것"
전희영 신임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왼쪽)과 장지철 신임 사무총장이 10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당선인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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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바이든 누가 되든, 중국은 지금 '이것' 믿고 버틸 생각
[블룸버그 캡처] 「 "천조(天朝·청나라)는 땅이 넓고 물산이 풍부해 없는 게 없다. 외이(外夷·외국)에서 물건을 수입할 필요가 없다." 」 제임스 길레이, ‘베이징 궁전에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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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평화만들기 긴급좌담회] “통상환경 예측 가능성 커졌지만 낙관론은 위험”
━ 바이든 시대 통상 과제 미국 대선 이후 통상·경제 정책을 전망하는 좌담회가 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중앙일보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조영무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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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철의 시선] 선한 권력은 없다
최현철 논설위원 9일 국민의 힘이 진행한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을 통한 의사진행 방해)는 여당의 압도적 의석수 앞에서 무력했다. 반대로 과거 이 제도 덕을 톡톡히 본 여당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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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징계위원장 정한중, 옛 민주당 입당 경력에 '공정성 논란'
정한중 한국외대 로스쿨 교수(변호사). 장진영 기자 10일 열린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무부 징계위원회에서 위원장을 맡은 정한중 한국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변호사)가 지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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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이번이 제 마지막 소임…더이상 총선 출마 안할 것”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후보가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공명선거실천 서약식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 [뉴스1]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이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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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착마크] 손학규에 날세운 지상욱 “국민의당 통합 끝까지 막았어야"
━ 밀착마크 지상욱(53) 의원은 요즘 바른미래당의 ‘모난 돌’로 통한다. 판문점 비준동의안 처리 등 안보 이슈를 두고 당 지도부와 갈등을 빚고 있어서다. 지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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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균형·책임감’ 베버에 반한 문희상·정세균·김병준
━ [SPECIAL REPORT] 베버 『소명으로서의 정치』 100년 - 최장집·박상훈 대담 국회의 수장은 문희상 국회의장, 전반기엔 정세균 전 의장이었다. 처음 배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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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회관 325호' 문재인 팀···청와대로 그대로 옮겨갔다
윤건영ㆍ김재준 보좌관과 강권찬 비서관. 당 공보실에 나란히 앉아 있었던 유송화ㆍ한정우 부대변인, 당 대표실에 있던 신동호ㆍ신상엽 부실장, 그리고 ‘전략 브레인’ 역할을 하던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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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학규 “단식, 어제부터 괴롭다…연동형 비례대표제 촉구”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촉구하며 7일 째 단식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오른쪽)가 12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연합뉴스] 7일째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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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싸움 벌이나… 야 3당 “첫 임무는 선거제 개편”이라지만 나경원 “부정적”
나경원 신임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향해 야 3당(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정의당)이 선거제 개편을 촉구하고 나섰다. 자유한국당 신임 원내대표에 당선된 나경원 의원이 11일 오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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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선명한 개혁보수로"…호남계는 민평당과 통합 주장
지난해 6월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지고 당무에서 손을 뗐던 유승민 바른미래당 의원이 “나를 포함한 바른정당 출신 의원 8명이 당장 추가탈당하는 건 전혀 없다. 많은 토론을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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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안 넘기자 선거제 ‘블랙홀’…민주당 ‘우군’ 단식에 골머리
선거제도 개편을 요구하며 단식 농성 중인 정의당 이정미 대표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로텐더 홀에서에서 물을 마시고 있다. [뉴스1] 국회가 올해 정기국회의 마지막 날 본회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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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준, 세종을 출마선언 "文정부선 노무현마저도 설 곳 없다"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대위원장. 우상조 기자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이 4·15 총선 세종을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비대위원장은 11일 국회 정론관에서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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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당 떠난 신지예 "N번방, 여성 공포 공감 못한 기성정치가 방조"
신 예비후보가 2018 서울시장 선거 후보 8번으로 출마했을 때의 포스터.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슬로건으로 화제를 모았다. [사진 녹색당] '페미니스트 서울시장', 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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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등록 첫날, 6번째 대결 우상호·이성헌 앞다퉈 신청
미래통합당 황교안 후보는 ’이번 총선은 이념과 진영에 매몰돼 있는 문재인 정권 을 심판해 위기를 극복하고 새 미래를 여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비례연합정당인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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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3당이 정한 합당 당명, 민주당이 8년전 쓰던 ‘민주통합당’
민주평화당 박주현 통합추진특별위원장(왼쪽 두 번째부터), 바른미래당 박주선 대통합개혁위원장, 대안신당 유성엽 통합추진위원장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3당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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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선이면 가능? 탄핵 거치며 몸값 높아진 국회의장
4·15 총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차기 국회의장에 누가 될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여야 공천 과정에서 다선 의원 상당수가 불출마하거나 컷오프됐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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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뚫은 한국당 지지자들···경찰 "집시법 위반, 엄정 처벌"
16일 오후 보수단체 회원 일부가 국회 경내로 밀고 들어오고 있다. 박사라 기자 경찰이 16일 국회의사당 본관 앞에서 벌어진 한국당 지지자들의 집회와 본관 진입 시도에 대해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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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당도, 여당 내부서도 따진다···이인영 운명 쥔 '패스트트랙'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당 의원총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국회 본청 2층과 3층 사이는 꽤 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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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 잔칫날, 유승민은 없었다···"불완전 통합의 상징"
새로운보수당 유승민 보수재건위원장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자유한국당과 신설합당을 추진하고 개혁보수를 위해 총선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히는 기자회견을 한 뒤 국회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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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패스트트랙 충돌’ 관련 “조만간 검찰 출석”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뉴스1]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국회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 충돌 사건’과 관련 검찰 소환에 응해 조만간 출석할 계획이다. 한국당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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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는 입법 마비…시행령 제동장치도 없다
“사상 최악 20대 국회에 책임을 지겠다.” 더불어민주당의 스타급 초선인 표창원 의원이 지난달 불출마를 선언하며 남긴 말이다. 모든 것에 부동의하는 여야도 ‘20대 국회가